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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학 관련서

춘추전국의 리더쉽

* 춘추전국의 리더쉽

채수연/중명-300쪽-2002년10월7일

정가 : 11,000 원-판매가 : 5,000 원 <교보문고 품절>

책상태-양호함.

                                        

혼란스럽고 어지러운 사회. 이렇게 세상이 답답할 때 우리는 과거에서 그 해답을 찾고자 한다.

동·서양의 역사를 망라해 가장 혼란스러운 때를 찾는다면 누구나 춘추전국시대를 첫번째로

꼽을 것이다. 서기전 770~453년의 약 300년동안의 '춘추전국시대'를 돌아보며 나라와 나라의

전쟁과 협력, 권모술수의 역사를 파헤친다. 그리고 영토의 확장과 국력의 증강을 위해 군사와

책사 등 재능있는 인재를 찾기 위한 치열한 제후들의 경쟁과 자신을 위해 목숨을 바치게

만드는 리더십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

목차

서문, 춘추전국의 리더자들
1장 제나라의 환공 - 중원 제일의 패자
인간의 기본을 저버린 패자의 최후, 패업을 이룬 환공의 지략, 뛰어난 보좌역, 관포지교
군주를 패자로 만든 관중, 비천한 자에게도 묻고 상의하라, 의식이 족하면 영욕을 안다
2장 송나라의 양공 - 지나친 에양심의 허와 실
분수에 넘치는 야심, 첫번째 좌절, 충고를 무시한 허무한 이상주의, 다정도 병이라더니
3장 진나라의 문공 - 기나긴 망명의 세월
여희의 음모, 기다림의 철학, 안일함에 빠지면 대업을 이룰 수 없다

비례와 냉대가 안겨준 보복, 삼사를 피하다, 기다림의 끝, 최고의 지도자를 만든 최상의 심복
허허실실, 승리의 패자
4장 진나라의 목공 - 진시황제의 조상
변화의 물결, 나라를 일으킨 과감한 인재등용, 온건파의 진면목, 배신 행위
인재의 희생과 통치자의 부재
5장 초나라의 장공 - 중원으로, 중원으로
천하제패의 초석, 3년 동안 울지도 날지도 않다, 패자의 조건, 중원을 둘러싼 투쟁
정의 경중을 묻다, 한마디 말을 중히 여긴다, 무모한 싸움, 결초보인
제5장 오왕 합려·부차, 월왕 구천 - 섶에 눕고 쓸개를 맛보다
오나라의 대두, 쿠데타, 오자서의 등용, 손무의 용병술, 급할수록 돌아가라
숙명적인 대결, 복수를 불태우던 맹세는 어데가고, 와신상담, 직정경행형 인간의 비극
미인계의 원조, 역부족, 숙명의 대결, 그 최후, 권세의 끝, 명철한 위인, 범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