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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초판본 시집 : 윤동주, 백석, 김소월

* 초판본 시집 : 윤동주, 백석, 김소월

1.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1955년 증보판) : 윤동주 유고시집

2. 초판본 사슴  1936년 100부 한정판 백석 시집

3. 초판본 진달래꽃 : 김소월 시집|1925년 초판본 오리지널 디자인

선주문 예약도서로 판매되어 책이 없습니다.


1.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1955년 증보판) : 윤동주 유고시집

윤동주/소와다리-256쪽-2016년2월9일

정가 : 9,800 원

책상태-깨끗함.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1955년 증보판 초판본.

일제의 탄압이 극에 달하고 한국어 사용과 창작이 금지되었던 1941년, 우리말
시집 출간을 추진하였으나 무산되고 일생의 문우 강처중과 정병욱에게 남긴
육필 원고가 기적적으로 보존, 그의 사후인 1948년에 친지들의 도움으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는 마침내 출간되었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는
'서시', '별 헤는 밤', '십자가' 등 주옥같은 시 31편이 수록된 초판본에 유족들이
보관하고 있던 원고를 더해 서거 10주기를 기념하여 1955년 발행된 증보판으로
몰락한 조국을 마음으로 지켜낸 한 청년 윤동주의 뜨거운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차례

序詩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自畵像/少年/눈 오는 地圖/돌아와 보는 밤/病院/새로운 길/

看板 없는 거리/太初의 아츰 /또 太初의 아츰/새벽이 올때 까지/무서운 時間 /

十字架/바람이 불어 / 슬픈 族屬/ 눈 감고 간다/또 다른 故鄕/길/별 헤는 밤
흰 그림자
흰 그림자 / 사랑스런 追憶 / 흐르는 거리 / 쉽게 씨워진 詩 / 봄

밤 / 遺言 / 아우의 印象畵 / 慰勞 / 肝 / 산골물 / 懺悔錄

2. 초판본 사슴  1936년 100부 한정판 백석 시집

백석/소와다리-88쪽-2016년2월25일

정가 : 9,800 원

책상태-깨끗함.

                                   

원본 활자의 느낌을 고스란히 재현한 '사슴' 초판본!

시인 윤동주가 필사하고 당대의 시인들이 가장 소장하고 싶어했던 백석 시집
『초판본 사슴』. 한지에 인쇄, 전통 자루매기 양장제본으로 오직 100부만
발행되어 그 모습조차 보기 힘들었던 백석 시인의 시집이 원본 활자의 느낌을
고스란히 재현하여 출간되었다. 이 책에는 조선과 만주를 떠돌며 작품을 발표
했던 백석의 시가 오롯이 담겨있다. 남북이 분단되고 시간이 지나 멀어지고
사라지고 잊힌 우리의 전통과 문화가 그때 그 시절과 같이 생생한 언어로 수록
되어 있다.
목차
얼럭소새끼의영각, 가즈랑집, 여우난곬族, 고방, 모닥불, 古夜, 오리망아지토끼
돌덜구의물 初冬日, 夏畓, 酒幕, 寂境, 未明界, 城外, 秋日山朝, 曠原, 힌밤
노루, 靑枾, 山비, 쓸쓸한 길, 머루밤, 女僧, 修羅, 비, 노루
국수당넘어, 절간의소이야기, 統營, 오금덩이라는곧, 枾崎의바다, 定州城
彰義門外, 旌門村, 여우난곬, 三防
3. 초판본 진달래꽃 : 김소월 시집|1925년 초판본 오리지널 디자인
김소월/소와다리-234쪽-2015년11월15일
정가 : 9,800 원

책상태-깨끗함.

                                   


진달래꽃 1925년 초판본!
'가시리', '아리랑'과 더불어 이별가의 대명사인 ‘진달래꽃’을 비롯 ‘엄마야 누나야’
 ‘먼 후일’등 가장 한국적인 한의 정서를 노래한 시인 김소월. 1925년 첫 출간된
 ‘진달래꽃’은 김소월 사후에도 수많은 출판사들에 의해 꾸준히 출판되었으나, 국어
표기법이 정해지고 편집자들의 손을 거치며 최초의 모습과는 조금씩 달라졌다.
『초판본 진달래꽃』은 이 책은 여러 판본 중 정본으로 여겨지는 중앙서림 초판본을
내용과 표기는 물론 활자까지 그대로 복원한 책이다. 지금까지 박물관에서 표지만
볼 수 있었던 유물을 직접 소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목차
[님에게] 님에게/먼後日/풀따기/바다/山우헤서/옛니야기/님의노래/失題/
님의말슴/님에게/마른江두덕에서
[봄밤] 봄밤/밤/꿈꾼그옛날/꿈으로 오는한사람
[두사람]
눈오는저녁/紫朱구름/두사람/닭소래/못니저/옌前엔 밋처 몰낫서요/자나깨나
안즈나서나/해가 山마루에 저믈어도
[無主空山] 꿈/맘켱기는날/하눌끗/개아미/제비/부헝새/萬里城/樹芽
[한때한때] 담배/失題/어버이/父母/후살이/니젓든맘/봄비/비단안개/記憶/愛慕/
몹쓸꿈/그를꿈꾼밤/女子의냄새/粉얼골/안해몸/서울밤
[半달] 가을아츰에/가을저녁에/半/ 
[귀뚜람이]
맛나려는心事/옛낫/깁피밋든心誠/꿈/님과벗/紙鳶/오시는눈/서름의덩이/樂天/
바람과봄/눈/깁고깁픈언약/붉은潮水/남의나라땅/千里萬里/生과死/漁人/
귀뚜람이/月色
[바다가變하야 뽕나무밧된다고]
不運에 우는그대여/바다가變하야 뽕나무밧된다고/黃燭불/맘에잇는말이라고
다할까보냐/훗길/夫婦/나의집/새벽/구름
[녀름의달밤[外二篇] 녀름의달밤/오는봄/물마름
[바리운몸] 우리집/들도리/바리운몸/엄숙/바라건대는 우리에게 우리의보섭대
일땅이 잇섯드면/밧고랑우헤서/저녁때/合掌/默念
[孤獨] 悅樂/무덤/비난수하는맘/찬저녁/招魂
[旅愁] 旅愁(一)/旅愁(二) 
[진달내꼿] 개여울의노래/길/개여울/가는길/往十里/鴛鴦枕/無心/山/
진달내꼿/朔州龜城/널/春香과李道令/접동새/집생각/山有花
[꼿燭불 켜는밤] 꼿燭불 켜는밤/富貴功名/追悔/無信/꿈길/사노라면 사람은
죽는 것을/하다못해 죽어달내가올나/希望/展望/나는 세상모르고 사랏노라
[金잔듸] 金잔듸/江村/첫치마/달마지/엄마야 누나야/닭은 꼬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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