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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과학

스무살, 정의를 말하다

* 스무살, 정의를 말하다

: 우리 사회의 위선을 찢어발기는 10개의 인문학 프레임

고재석/미다스북스-287쪽-2011년1월31일

정가 : 13,000 원-판매가 : 5,000 원 <교보문고 품절>

책상태-양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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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의 위선을 스무 살의 인문학적 시선으로 파헤친다!
불편한 진실과 위선을 파헤치는 10가지 날카로운 시각『스무 살, 정의를 말하다』.

이 책은 스무 살 저자의 시각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위선과 허울을 신랄하면서도

재기발랄하게 풀어내고 있다. 우리 사회를 읽을 수 있는 22가지의 장면들을 10가지

인문학 프레임에 담아 흥미롭게 구성하였으며, 한국 사회의 정의를 다시금 재확인

하고, 어떻게 공정 시대를 맞이해야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이 책은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인문학이 아닌 스스로의 발전을 위한 인문시민으로서의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우며, 단편적인 인문학의 지식 습득이 아니라 감수성으로 인문학을 느낄

수 있도록 이끈다.

목차

prologue_ 스무살, 10가지 프레임에 정의의 메스를 들다
frame 1. 알리바이 : 두려움을 가려주는 ‘가짜’ 정의를 발견하다
타블로, 마리 앙투아네트 만들기, 인터넷 전장에서의 사회심리
frame 2. 폭력 : 방망이로 때리고 미사일로 부수다
수표 깡패 최철원, 연평도 포격의 스펙터클
frame 3. 거짓말 : 불공정한 기반 위의 공정사회론 신화는 없다, 허각
frame 4. 콤플렉스 : 권력자의 통 큰 콤플렉스 과시
나 G20 개최하는 대통령이야, 이명박 형 이상득
교복 입는 대학생을 아시나요
frame 5. 정치 : 청춘이 정치에 더 몰입할 자유
광장을 위해서는 정당이 필요하다, 안상수가 알려준 박근혜의 약점
frame 6. 달인 : 돈이 없는 달인은 승자가 아니다
해태 타이거즈를 추억함, 개그맨 김병만
frame 7. 버림 : 누가 누구를 버릴 수 있단 말인가
낙오자 김길태, 제주 사람은 어떻게 서울 사람이 되었나
추성훈은 여러 명이다
frame 8. 민족 : 민족보다 백배는 소중한 것
민족주의는 촌스럽다, 민족의 역사에서 개인의 역사로
한국사 서술의 주어를 바꾸자
frame 9. 아시아 : 보다 평등한 아시아 공동체 상상하기
마이너리티 국가 만들기, 리오리엔트는 정의로운가
frame 10. 철인 : 세속 시대에 왜 철인이 아이콘인가
‘철인’ 박근혜 : 박근혜의 문화적 상징, 나는 욕망공화국을 보고 싶다
epilogue_ 부끄러움을 아는 사람으로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