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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및 취미

농부로 부터

* 농부로 부터

이태근,천호균이 말하고 이인경 정리하다/궁리-311쪽-2011년10월21일

정가 : 15,000 원-판매가 : 5,000 원

책상태-앞부분 몇장 밑부분 젖었던 자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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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로부터 자연으로부터 부는 바람, 우리의 삶을 바꾸다!

흙살림 이태근과 쌈지농부 천호균이 주고받는 농사와 기업과 새로운 삶『농부로부터』.

20여 년 동안 유기농 한 우물을 판 흙살림 이태근과 도시의 생활 혁명을 꿈꾸는 쌈지농부 천호균의

대화를 <안녕하십니까, 정관용입니다>, <역사 in 시사>의 저자 이인경이 정리하였다.

성공과 출세를 위한 경쟁과 스펙 과시만이 유일한 잣대가 된 이 시대에 느리지만 뚜벅뚜벅 ‘나’ 답게

살아온 두 사람이 던지는 새로운 삶의 풍경을 담아냈다. ‘농사, 사회적 기업, 새로운 삶’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통해 중년 독자들에게는 도시적 삶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청년 독자들에게는 지금 길들여진

삶보다 새롭게 개척하는 삶을 모색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목차

함께 쓰는 서문, 내가 만난 천호균, 내가 만난 이태근
1 도시, 이제는 살림이다
두 남자, 살림에 눈뜨다, 농부는 아티스트, 농사가 예술이다

논은 최고의 정원, 농사는 아름다운 땅을 확장한다, 공사(工事)가 된 농사(農事), 공장이 된 농장
땅값보다 흙값을 물어봅시다, 농부로부터 자연으로부터 부는 바람, 도시를 바꾸다
2 논밭은 나의 영원한 연구실 - 이태근 흙살림 회장
논에서 세상을 배웠다, 바꿔야 산다, 흙살림은 재야연구소, 논밭은 영원한 연구실
생명의 기운을 살려야
3 먹고 살기와 먹여 살리기 - 다른 기업을 상상하다
사업이에요? 운동이에요?, 일이란 무엇인가, 풀뿌리 기업이 사회를 먹여 살린다
가치가 이윤이 되는 사회
4 내 인생의 전략은 언제나 ‘아트’ - 천호균 쌈지농부 대표
개성 있어야 이쁜 거야, 나의 특기는 물끄러미, 쌈짓돈으로 쌈지를 열다, 사랑하기 대회, 어디 없나요?
5 딴짓을 해야 다른 길이 열린다
맥도널드 햄버거와 토종콩두부, 즐거운 이중생활을 꿈꾸다, 참 고마운 사람, 연애를 하라, 연대를 하라
스펙보다 스타일을 찾아라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