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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4001

* 4001

신정아/사월의책-420쪽-2011년3월15일

정가 : 14,000 원-판매가 : 5,000 원

책상태-2장 커피 흘린 자욱 조금 외 양호함.

                                    

‘신정아’라는 이름을 기억하는가?

2007년 ‘신정아 사건’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신정아의 일기를 토대로 에세이 『4001』.

사건 직후부터 3년 반 동안 써두었던 일기를 바탕으로 사건의 주인공인 신정아가 사건 전후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을 소상히 해명하고, 자신의 잘못에 대해 참회와 용서를 비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문’과 ‘추측’이 언론을 통해 ‘사실’로 확대 재생산되는 과정에서 인권이 무참히

침해당하는 결과를 낳기까지 했던 ‘신정아 사건’을 사건의 중심에 서 있던 신정아의 시선으로

살펴보고 있다. 그간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 즉 예일대 박사학위 수여의 전말, 연인

관계였던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의 만남, 동국대 교수 채용과정과 정치권 배후설에 대한

진실, 그리고 문화일보 보도의 전말 등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진실들이 처음으로 밝혀진다.

목차

1 뉴욕, 2007년 여름 2 여자로 산다는 것 3 내 미운 사랑 4 나 어릴 적에 5 큐레이터 10년

6 트레이시를 찾아서 7 예일에서 광주비엔날레까지 8 검찰과 감옥 사이 9 내 이름은 400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