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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과학

시민의 교양

* 시민의 교양

채사장/웨일북(whalebooks)-408쪽-2016년6월3일

정가 : 15,000 원-판매가 : 6,000 원

책상태-깨끗함.

                            

“무슨 책을 읽고, 무엇을 공부하고, 어떻게 살아왔기에 오늘에 이르렀나요?”

어느 날 홀연히 나타나 필명의 첫 책으로 100만 독자를 사로잡은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저자 채사장이 지난 2년간 가장 많이 들은 질문이다.

이에 저자는 ‘불편한’ 책을 권한다. 책이란, 많이 읽는 게 다가 아니라서 어떤

독서는 한 인간의 지평을 넓히지만 어떤 독서는 오히려 그를 우물에 가둘 수도

있다는 것이다. 나를 불편하게 하는 지식만이 내면에 균열을 일으켜 나를 ‘한

계단’ 성장시킬 수 있다.

시민의 교양 (리커버) 목차
프롤로그: 살아 있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
1. 세금 : 사회의 가장 근원적인 문제
어느 날 대통령에게 버튼이 하나 배달되었다
한국의 상황 전문가들의 토론을 들어보자
누구의 세금을 높일 것인가 대통령에게 버튼 하나가 추가되었다
직접세와 간접세의 장단점 다시 전문가들의 토론을 들어보자
2. 국가
야경국가와 복지국가
대통령은 버튼을 누를 수 없다고 말한다
누가 국가의 방향을 결정하는가
역사 속 국가의 주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네 가지 국가체제 아시다시피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국가의 체제와 정당의 이름 이름에는 정체성이 숨어 있다
3. 자유
시민의 탄생 인류는 종착점에 도달했다
소극적 자유와 적극적 자유  자유를 주마, 단 조건이 있다
구매의 자유 우리에게는 생산수단을 구매할 자유가 있다
4. 직업
직업의 종류 직업은 단 네 가지뿐이다
직업군의 관계 이제 계급 갈등의 양상은 달라졌다
어떤 직업을 선택할 것인가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 따위는 없다
5. 교육 :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우리는 내용이 아니라 형식으로 교육된다
우리가 교육받는 것 1-진리에 대한 이념 고정불변의 진리는 있다, 없다
우리가 교육받는 것 2-경쟁의 정당성에 대한 믿음

경쟁은 정당하다, 정당하지 않다
교육 문제의 근본으로서의 경제체제
일자리를 늘릴 것인가, 소득격차를 줄일 것인가
6. 정의 : 정의에 대한 두 가지 관점 다른 것은 다르게 vs 같은 것은 같게
윤리에서의 정의 수직적 정의관 vs 수평적 정의관
경제에서의 정의  차등적 분배 vs 균등적 분배
정치에서의 정의 보수의 선택 vs 진보의 선택
7. 미래 : 미래사회를 판단하는 기준
시민은 미래를 선택함으로써 오늘을 역사로 바꾼다
국제사회 : 화폐 세계의 미래를 이해하기 위하여
국내사회: 인구 한국의 미래를 이해하기 위하여
에필로그: 시민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