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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섭섭하게, 그러나 아주 이별이지는 않게

* 섭섭하게, 그러나 아주 이별이지는 않게

능행/도솔-275쪽-2005년9월23일

정가 : 9,500 원-판매가 : 3,000 원

책상태-양호함.

불교계 최초의 독립형 호스피스 '정토마을'을 세운 비구니 능행스님의 에세이.

더 이상 살 수 없다는 진단을 받은 사람들이 마지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을 10년 넘게 해온 능행스님은 천여 명이 넘는 이들의 죽음을 배웅하면서 사람

들에게 '잘 먹고 잘사는 법'이 아니라 '잘 죽는 법'을 가르쳐주어야 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고 한다.

이 책은 저자가 떠나보낸 사람들의 이별의 사연, 눈물과 감동의 에피소드를 들려

주며 우리가 이 순간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깨우쳐준다.

목차

1장 삶의 마지막은 언제나 살아온 모습과 닮았습니다
2장 하늘로 간 이들이 별빛으로 내려오는 정토마을
3장 저녁노을 닮은 당신의 아름다운 동행이고 싶습니다
4장 거세게 일어나는 저 파도처럼 거듭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