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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린토스 1, 2

라비린토스 : 입구와 출구가 하나인 미궁으로 잘 알려졌으며,
그 기원이 고대 이집트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라비린토스는
등장인물은 물론 역사와 허구, 과거와 현재가 톱니처럼 맞물리는
소설의 치밀한 구성을 암시하는 수단이자 성배의 진정한 의미를
상징하는 중요한 장치로 작용한다.
 
@ 라비린토스 1, 2
케이트 모스|이창식|해냄출판사-453쪽,420쪽-2006년7월3일 출간
정가 8,500원-판매가 6800원(20%)
            
 
목차
1권 프롤로그
1부 언덕 위의 시테 2부 책의 수호자들Ⅰ
2권
3부 책의 수호자들Ⅱ 4부 산으로 돌아가다
에필로그 저자의 말 옮김이의 말
 
중세와 현대 프랑스를 넘나들며 성배의 진실을 새롭게 파헤친
영국 작가, 케이트 모스의 장편 추리소설 『라비린토스』제1권.
800년간 전 인류가 찾아온 비밀의 책 '라비린토스 3부작'을
둘러싼 스릴과 모험, 음모와 진실의 승부가 펼쳐진다.

2005년 7월 남프랑스의 고고학 발굴 현장에서 수 세기 동안 감추
어져 있던 동굴을 발견하게 된 현재편의 주인공 앨리스가 겪는
사건은 800년 전 '라비린토스 3부작'의 수호자였던 과거편의
주인공 알라이스의 운명과 맞물린다.

소설 전반에 걸친 현재와 과거의 교차 구성은 사건의 발단인 알라
이스와 잊혀진 사건을 드러내는 현재의 앨리스가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암시하는 동시에, 13세기 카타르파가 십자군 전쟁 당시
최후까지 지키려 한 비밀서적을 보다 생생한 실체로 되살려내고
있다.